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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에 관한 정보 교환과 조사 연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출판 산업과 출판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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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의 선구자, 이기성 한국전자출판학회장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관리자  2019-03-14 20:53:57, 조회 : 238, 추천 : 99

전자출판의 선구자, 이기성 한국전자출판학회장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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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출판의 선구자, 이기성 한국전자출판학회장 ?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 교수


http://cafe.daum.net/jangwang/ETWW/9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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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이기성교수 전자출판학회장 표지에 인물 사진, 본문 p.14~17 |기본 게시판
이기성|등급변경▼|조회 0|2010.10.30. 12:04http://cafe.daum.net/jangwang/ERh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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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이기성교수 전자출판학회장 표지에 인물 사진, 본문 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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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이기성교수 표지에 인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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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2010.10.30 12:01조회 1 | 스크랩 0
<<시사인터뷰>> 2010/10/29 이기성교수 표지사진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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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이기성교수 표지에 인물 사진, 본문 p.14~17

시사인터뷰이기성_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표지에 인물 사진, 본문 p.14~17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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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2010/10/29   표지사진, 본문 p.14~17  정재헌 기자


포커스 人terview



이기성 한국전자출판학회장 ?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 교수





국내 전자출판의 선구자,
이제 출판은 비주얼 다이얼로그 시대 강조해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속의 한글은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은 IT강국,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국내 출판 분야의 산증인이며, 출판문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대표하는 이기성 교수는 10여 년전, 포스트 컴퓨터를 이용한 출판시대를 예고했을 정도로 앞선 문화를 이끈 인물이다.
11172자의 한글을 조합,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금은 어느 컴퓨터에서나 한글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하며, 한글코드 통일, 한글 글자체 제작, 한글 조합수 확장의 성과를 이뤄낸 그를 만나 IT와 한글의 조합을 통한 방향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출판계의 변화 이끈 이슈메이커, 그는 기계에 호기심 많던 소년



1960년대, 부친의 영향을 받아 출판업에 뛰어든 이기성 교수는 경기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치며, 1971년 유네스코와 일본 TBDC에서 진행하는 출판편집 코스에 합격해 국내 출판문화를 앞선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당시 컴퓨터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국내 분위기와는 달리 일본에서 전 세계의 출판인을 만나며 배웠던 기술은 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었다고 이 교수는 회상한다.



유학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컴퓨터를 활용한 출판기법에 대해 발표하게 되고, 국내 출판계의 일대 혁신을 예고하며, 출판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출판계 인사들과 연구회를 조직하고 전자출판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기도 했으며, 출판의 발전을 위해서는 컴퓨터와의 연계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출판과 함께 컴퓨터까지 공부하며, 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구체화를 이루기 시작했다.

그가 처음 시도한 것은 바로 한글 코드의 통일이었다. 컴퓨터 제조회사에 따라 한글 입력 값이 달라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삼성 컴퓨터에서 작성한 파일을 삼보 컴퓨터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었는데 대중들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출판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컴퓨터를 활용한 출판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문제였던 것이다.

또한 일본에서 만들어진 한글체를 우리가 만든 한글체로 바꾸는 문제도 시급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고, 정부의 도움을 받고자 당시 문화부장관이었던 이어령 前장관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다행히 정부의 지원을 얻어 5년간 글자체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지금의 바탕체, 돋움체, 필기체 등을 완성했으며, 한글 코드의 통일을 이뤄내 모든 컴퓨터에서 같은 한글을 볼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또, 전두환 정부시절 공업진흥청에서 주도한 KS규격 코드인 KSC-5601-87로 인해 한글조합수가 2350자 밖에 되지 않았던 것을 11172자로 확장시켜 소리 나는 모든 글자를 표시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렇듯 국내 출판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끈 이기성 교수는 어릴 적부터 기계에 관심이 많아 아무런 지식 없이 혼자 송수신기를 만들 정도였으며, 당시 미군부에서 사용하는 기계보다 한층 우수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그가 만든 송수신기에서 쏘는 전파는 전 세계에 송출될 정도였는데, 정부에서는 간첩으로 오인, 한 달 동안이나 이기성 교수를 찾았다. 결국 한달 뒤 방첩대에서 나와 모든 기기를 부수고 간첩으로 오해를 했다는 해프닝을 얘기하며, 그때의 호기심 많던 어린 소년이 지금의 교수로 자리해 국내 출판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꿈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기성 교수가 말하는 컴퓨터 속 한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한국전자출판학회(CAPSO;Computer Aided Publishing Society)는 전자출판에 관한 정보교환과 조사 연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우리나라의 출판 산업과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1988년, 연구회로 정식 발족되어, 2003년에 학회로 명칭을 변경, 현재까지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 전자출판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이기성 교수는 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학회를 이끌고 있다.



그가 이룬 업적은 연구회 및 최초의 PC통신 동호회 엠팔의 역할이 주효했다고 전하며, 월간디자인사 이영혜 대표, 범우사 윤형두 대표, 안그래픽스 안상수 대표, 열화당 이기웅 대표, 도서출판 장왕사 이기성 상무, 출판연구소의 김희락 국장, 출판문화협회 이두영 국장, 탑출판사 김병희 대표, 평화출판사 허창성 대표, 한길사 김언호 대표, 한울 김종수 대표와 엠팔의 멤버인 메디프론디비티의 묵현상 대표, 드림위즈 박순백 부사장,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 베스트북 박성현 대표, 카이스트 안철수 석좌교수, 나모인터랙티브 박흥호 대표, 이재웅 회장 등 국내 유명한 출판업계 인사들과 컴퓨터 통신분야 대표주자들이 회원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과 힘을 모아 국내 출판문화를 바꾼 이기성 교수는 명실공이 국내 전자출판분야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그의 치열한 노력과 냉철한 판단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코드, 한글 조합수의 11172자로의 확장, 한글서체 개발, 랩톱 컴퓨터(노트북)에서 한글 교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987년 DTP 최초의 책인 IBM PC(영진출판사)를 출판했고, 컴퓨터 한글 교신을 성공시켰으며, 한글 도자기 활자를 발명해 고품위 한글 출판물 제작을 가능케 하기도 했다. 그가 1993년 발표한 ‘컴퓨터는 깡통이다’의 경우 300백만 부 이상 팔리며 컴퓨터를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크게 작용해 이기성 교수를 IT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외에도 전자출판학을 학문으로 정립하고, 1995년 국내 최초로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 ‘전자출판 전공’을 개설했으며 저술 65권(단독 43권, 공저 22권)과 학술논문 98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자출판이 발전할 수 있었던 바탕은 이기성 교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 교수가 나서지 않아도 지금 그가 이룬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이 완성했겠지만 그가 이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뒤쳐지지 않게 국내 도입이 가능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41년간 출판사, 출판단체, 출판교육에 헌신하며, 특히 DTP 등 전자출판 분야와 한글폰트 개발에 크게 공헌한 이기성 교수. 우리의 정체성을 살리며 출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비주얼 다이얼로그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 인쇄, 방송, 이러닝, 통신이 모두 조화를 이뤄 어느 한 분야의 괄목한 발전 보다는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어 발전을 이뤄야 더 큰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지론이다.



또한 처음 교육자로서 발을 내딛었을 때 마음먹었던 국제 경쟁력을 가진 1000명의 인재 양성 계획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유독성 있는 기존의 납 인쇄를 대체하기 위해 180년 전 우리 도자기 활자 기술에 주목했는데, 이 기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신소재를 혼합하는 연구에 성공했다며 여력이 된다면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이 기술을 발전시켜 우리의 글자를 우리 기술로 인쇄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국내 출판의 시작부터 나아가야할 방향성까지 제시하고 있는 이기성 교수. 그에게서 전자출판의 미래와 그가 배출하는 인재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출판문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기성 교수 약력



경기 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문리과대학 지리학과 졸업
일본 도쿄 Training Course on Book Production 수료
단국대 경영대학원 석사 (정보처리전공)
단국대 전자계산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기대 재료공학과 공학박사 (한글세라믹폰트디자인전공)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 교수,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강사(1988~현재)
신구대 출판과 강사 역임, 한국전자출판학회 회장, 한국전자출판협회 부회장
도서출판 장왕사(주) 상무이사 역임
출판문화학회 이사 역임, 한국콘텐츠출판학회 회장 역임
사이버출판대학 학장 역임, 한국국어정보학회 이사 역임
한국글꼴개발원 운영위원 역임
EBS, KBS 등 컴퓨터 교육 방송프로그램 강사 활동

체신부장관 표창(1990), 국무총리 표창(1992)
한국발송협회 라디오방송대상(1995), 대한인쇄문화협회 특별상(1999),
한국출판학술상 우수상(2001), 한국출판학회상 저술/연구부문(2008),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감사패 수상(2008)



단독저서 43권, 공동저서 22권, 각종 논문 98건






사진 첨부-1. 정기학술세미나
사진 첨부-2. 앉은 사진(한옥에서)
사진 첨부-3. 계원대 보진재 학술답사
사진 첨부-4. 릭스바탕체와 릭스제목체
사진 첨부-5. 한중일 인쇄포럼정기(킨텍스)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표지에 인물 사진, 본문 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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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의 선구자, 이기성 한국전자출판학회장  <<시사인터뷰>> 2010년10월29일자 Vol.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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